LBL은 롯데홈쇼핑이 2016년 첫선을 보인 캐시미어 특화 브랜드로 론칭 2년 만에 주문금액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. LBL은 홈쇼핑에서 고가 의류가 잘 팔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 브랜드다. 올해 LBL 신상품 준비는 이탈리아 업체와 첫 미팅을 성사시키는 데만 5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쉽지 않았지만, 롯데홈쇼핑은 LBL 성과 등을 내세워 거래에 성공했다. 최상의 소재를 찾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LBL 전담팀이 이동한 거리는 총 12만9000㎞. 지구를 3번 이상 돈 셈이다.